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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통해 살펴본 패션 뉴스(2019년 06월 넷째 주)

패션 뉴스&정보

by 패션커리어랩 2019. 6. 2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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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션취업연구소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6월 마지막 주 패션 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 소개될 기업들은 휠라, F&F, 한섬, 코웰패션, 제로투세븐, 제이에스코퍼레이션, 배럴, 호전실업, 웰크론, 그리고 TBH글로벌입니다.

 

1.휠라코리아

이번 주 휠라코리아는 다소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KB증권이 25일 휠라코리아가 올해 2분기 사상 최대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매수’, 9만2,000원을 각각 유지했습니다다. KB증권 하누리 연구원은 “휠라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3.4% 증가한 9,754억원, 영업이익은 29.0% 늘어난 1,492억원이 될 것”이라면서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판매 호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달러 강세와 전년 동기의 낮은 기저가 더해진 결과라는 게 그의 분석입니다. 그는 또 “2분기 영업이익률은 18%에 달할 전망”이라면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따른 정가 판매율 상승의 선순환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 연구원은 “달러 강세에 따른 긍정적인 환 효과로 자회사 아쿠시네트에 대한 기대도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5,719억원, 7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9%, 9.1%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참고로 아쿠쉬네트는 휠라의 골프용품 전문 기업입니다.

 

 

2.F&F

이번 주 F&F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마음 껏 웃어도 되겠습니다. 이런 호조세에 힘입어 신한금융투자는 전 브랜드가 골고루 성장하고 있는 에프엔에프에 대해 매수의견을 27일 밝혔습니다. F&F의 올해 2·4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48억 원, 2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와 3% 증가할 예정입니다. 대표 브랜드인 MLB의 면세점 매출은 493억 원, 기존 채널 매출은 371억 원으로 각각 11%와 8% 성장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김규리 연구원은 “MLB 중국 진출 관련 초기 비용(상해 법인 인건비 등)은 2·4분기에 일부 반영되었으나 영향은 크지 않다”며 “MLB 면세점 매출은 2·4분기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인 445억 원을 경신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외에도 디스커버리 ‘버킷디워커’ 등의 흥행으로 기존 비중이 미미하던 신발 카테고리가 주력 제품군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신발 매출은 400억원으로 전체 매출 비중의 5%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인수 및 신규 출시한 두 브랜드도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습니다. 듀베티카와 스트레치엔젤스의 올해 합산 매출액은 300억원이 예상됩니다. 김 연구원은 “최근 미중무역분쟁 이슈로 주가 부진했으나 펀더멘탈 영향은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3.한섬

한섬의 첫번째 소식은 브랜드 이탈에 관한 내용입니다. 국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패션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 제이(Steve J·정혁서)와 요니 피(Yoni P·배승연)가 한섬과 결별합니다. 자신들이 만든 브랜드 '스티브 제이 & 요니 피(Steve J & Yoni P)'와 세컨드 브랜드 'SJYP'는 한섬에 남겨두고, 디자이너만 떠나는 것으로 과거 '제일모직·정구호 결별'과 유사한 형태입니다. 이들 부부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달을 마지막으로 지난 10여 년 동안 함께해 온 '스티브 제이 & 요니 피' 'SJYP'를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두 디자이너는 영국 유명 패션 스쿨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 출신으로, 2006년 런던의 작은 마구간을 개조해 스튜디오를 만들고 이곳에서 '스티브 제이 & 요니 피'를 탄생시켰습니다. 같은 해 런던컬렉션에서 브랜드를 처음 알렸으며, 이후 국내외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2014년 SK네트웍스가 패션사업 부문을 활발히 전개할 당시 두 브랜드를 인수했고, 이어 2017년 SK가 패션사업 부문을 현대백화점그룹 패션 전문기업인 한섬에 매각하면서 자연스럽게 적을 옮겼습니다. 브랜드 방향성을 둘러싼 양측 갈등설도 흘러나왔으나 한섬 관계자는 "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자연스러운 결별"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스티브 제이와 요니 피는 인스타그램에서 "처음에는 독립 디자이너 브랜드로 그리고 이후에는 SK네트웍스 현대G&F, 한섬이라는 패션 대기업을 만나 브랜드와 성장을 함께했다"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면서 브랜드가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서 무엇보다 값진 경험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음을 향해서 나아가는 게 새로운 도전이 될 것 같아 설렌다"며 "내년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또 다른 행보를 예고했습니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스티브 제이와 요니 피는 브랜드를 제도권에서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길 원하고 있으며, 한섬은 SJYP를 글로벌 캐주얼 브랜드로 키우기 위해 리빌딩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한섬은 작년 말 SJYP에서 인공지능(AI)이 디자인한 '나노 후드티'를 출시했습니다. 이는 AI 디자인이 적용된 옷이 선보인 국내 첫 사례였습니다. 

 

두 번째 소식은 한국투자증권이 28일 한섬에 대해 적자 브랜드 철수와 온라인 사업 확대가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3,000원을 유지했다는 내용입니다. 한국투자증권 나은채 연구원은 "한섬의 2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3% 감소한 2,850억 원, 영업이익은 20% 증가한 168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한섬 본업 매출은 '오브제'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한섬글로벌 인수 효과로 전년대비 19% 증가, 영업이익은 적자 브랜드 철수 효과로 전년보다 27% 증가한 105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자회사인 현대G&F 매출은 전년 수준, 영업이익은 토미힐피거 등 캐주얼 브랜드가 2분기 성수기로 전분기와 유사한 63억 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올해 본업은 수익성이 저조했던 수입 브랜드 종료와 자회사 브랜드 정비로 매출이 부진할 것"이라며 "다만 'TIME', 'MINE', 'SYSTEM' 등 기존 브랜드가 완만한 성장을 지속하고 있어 로열티가 돋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백화점 의류 판매는 부진하나 온라인 사업 확대가 긍정적이라는 것이 그의 판단입니다. 나 연구원은 "수익성이 월등하게 높은 자체 온라인 사업이 사업 4년차인 올해 매출 비중 10%로 증가했고, 온라인 사업 성장에 따른 수익성 제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SK네트웍스로 인수한 '오브제', '오즈세컨드' 등의 브랜드 할인율 축소도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 그는 "SK네트웍스로부터 인수한 브랜드들의 경우 올해 온라인 사업을 재정비해 향후 효율화 여지가 높아 보이며 저조한 수입 브랜드 철수로 인한 이익 개선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나 연구원은 "소비 환경 불확실성이 있지만 브랜드 로열티가 높은 고가 패션에서의 경쟁력 등 수익성 위주의 전략이 좋고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자체 채널 확장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단기적으로는 중국향 수출도 하반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장기적으로 화장품 사업 등에서 사업 확장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3.코웰패션

코웰패션은 이번 주 잠시 숨고르는 모습입니다. KB증권은 27일 코웰패션에 대해 성수기 효과로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000원을 유지했습니다. 하누리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패션 사업에서 모든 카테고리의 호실적이 기대된다”며 “언더웨어는 성수기 효과로 판매가 늘어날 전망이며, 의류의 경우 여름 제품이 선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잡화 브랜드 '분크'의 분위기도 좋다”며 “대표 제품인 '토크'가 면세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신제품 '오캄 라운드'에 대한 초기 반응 또한 긍정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하 연구원은 “분크의 매출 비중은 패션 사업부의 2%로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영업 레버리지 확대에는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4.2% 증가한 981억 원, 영업이익은 18.9% 증가한 21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4.제로투세븐

다음은 유아복 기업 제로투세븐에 대한 소식입니다. 매일유업 형제간 계열분리가 마무리되면서 매일홀딩스와 제로투세븐이 모두 상승세를 유지했습니다. 제로투세븐은 장중 1만455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전날 매일홀딩스는 계열회사 제로투세븐 주식 427만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약 490억 원 규모입니다. 종전 2대주주였던 매일홀딩스의 주식 매각으로 매일유업 두 형제간 계열분리가 마무리됐습니다. 제로투세븐은 김정완 매일홀딩스 회장의 동생인 김정민 회장의 개인 회사, 씨케이코퍼레이션즈가 최대주주입니다. 씨케이코퍼레이션즈가 보유한 제로투세븐 지분은 1분기말 기준 39.82%고, 김정민 회장이 씨케이코퍼레이션즈 지분을 55.7% 보유하고 있습니다. 매일홀딩스는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에 해당돼, 제로투세븐이 합병으로 자회사를 탈퇴한 지난해 11월부터 1년내 지분을 처분해야 했습니다. 해당 지분은 대신-K&T신기술투자조합에 오는 28일 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합니다. 

 

5.제이에스코퍼레이션

한국 주식 시장에 상장된 섬유, 패션주 가운데 2분기 영업이익증가율 1위 기업은 제이에스코퍼레이션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경탐사봇의 탐색 결과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섬유, 의류, 신발, 호화품 업계에서 172.22%의 영업이익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백산(94.12%), 한세실업(76.79%), 신세계인터내셔날(72.03%), 태평양물산(64.71%) 순이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은 2,056억 원, 45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99%, -79.39%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59억 원으로 각각 1.72% 증가했습니다. 매출액 감소의 원인은 중국 4개법인 공장의 shutdown에 따른 일시적 생산능력 부족 현장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영업이익 감소의 원인은 일회성 비경상 shutdown 비용(경제보상금) 발생에 따른 원가가 상승했기 때문입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올해 2분기 실적 상승의 주요 원인은 안정적인 수주흐름 때문입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생산기지를 GSP(일반특혜관세제도)적용 지역인 캄보디아 및 자카르타로 옮기면서 지리적인 장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해 실적악화의 주 요인이었던 ‘케이트스페이드’와의 거래이슈가 끝나면서 올해 안정적인 오더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룹 내 타브랜드와의 시너지 상승 등 매출액이 견조하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핸드백 제조, 판매, 수출업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원가절감이 가능한 해외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고 판매단가 결정에 있어 매출처와 대등한 관계를 지녔습니다. Kate Spade, GUESS, Michael Kors 등의 해외 브랜드의 OEM, ODEM 생산에 의한 제품으로 해당 회사들을 주요 매출처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은 26일 제이에스코퍼레이션에 대해 동남아시아로 이전한 공장 생산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이 추정한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의 2·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늘어난 693억 원, 영업이익은 250% 급증한 62억 원입니다. 이지영 연구원은 "단가가 높은 고객사 주문이 증가하면서 객단가가 상승하고 있으며, 베트남 및 캄보디아 1공장의 수율 안정화, 캄보디아 2공장 가동으로 전체적인 생산량도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중국에서 동남아로 공장을 이전하는 가방 제조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제이에스코퍼레이션은 베트남과 캄보디아로 공장을 이전했는데, 이전 작업이 마무리된 지난해 이후 수율이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이 연구원은 "비수기인 1·4분기에도 넘쳐나는 수요로 성수기 못지 않은 매출이 유지될 전망"이라며 "성수기인 3·4분기 흐름도 유사하게 이어지고 비수기인 4·4분기 역시 탈 중국수혜로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6.배럴

하나금융투자는 24일 배럴에 대해 지난 1·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올해 매출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두현·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배럴의 주력제품인 래시가드는 지난 2016년부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견고한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국내외 경쟁사들 대비 높은 평균판매단가(ASP)를 기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럴은 지난 1·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4.4% 증가한 132억 원, 영업이익 5억원(흑자전환)을 달성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특히 올해 들어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실내 수영복은 1·4분기 약 10억 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을 견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2·4분기에도 큰폭의 매출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준성수기인 2·4분기에는 래시가드 매출이 전사 외형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실내수영복, 애슬래져 및 아동제품 등 모든 제품에서의 매출 성장을 기대했습니다. 특히 공격적인 마케팅도 성장세에 일조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배럴은 매년 2월 '스윔위크', 5월 '레깅스데이', 10월 '배럴데이' 등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스왈로브스키, 아기상어 등과 콜라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올해 배럴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37.9% 증가한 691억원, 영업이익은 17.9% 늘어난 79억 원으로 예상했다. 김두현·이정기 연구원은 "올해는 래시가드 시장 점유율 상승, 제품 포트폴리오 및 판매채널 다각화, 공격적인 마케팅, 중국시장 본격 진출 등으로 인한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고 판단했다. 

 

7.호전실업

호전실업은 의류 생산 공장의 생산과 가동 최적화 방법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특허는 호전실업이 서울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진행 중인 ‘의류 스마트팩토리 연구단’의 성과물로,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의류 생산공정이 최적화 될 수 있는 핵심기술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이 추가되지는 않아 이번에 다루지는 못했지만 새로운 내용이 추가로 나온다면 바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8.웰크론

웰크론이 운영하는 바디케어 브랜드 나인드롭스가 ‘딥센티드 핸드워시 스카이워크’와 ‘딥센티드 핸드크림 스카이워크’를 출시했습니다. 이들 제품은 자연유래성분을 함유해 건강하고 안전하게 피부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딥센티드 핸드워시 스카이워크는 코코넛 열매와 오이열매, 파파야열매 추출물과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로 피부자극은 줄이고 사용 후 촉촉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보호 효과가 있는 알란토인을 함유해 거친 피부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딥센티드 핸드크림 스카이워크는 핸드워시와 동일한 풍부한 향과 함께 피부에 빠르게 흡수해 끈적임이 덜합니다. 보습막 형성 능력이 뛰어난 시어버터와 베타인 성분과 함께 수분저장능력이 있는 보검선인장 열매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촉촉함을 더합니다. 신정재 웰크론 화장품사업본부 사장은 “최근 미세먼지 문제가 일상화할 뿐만 아니라 날씨까지 무더워지면서 질병예방차원에서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는 이들이 많다”며 “손은 장시간 외부에 노출하는 부위고 외부 오염물질과도 접촉이 많은 만큼, 자연유래 성분으로 건강을 지켰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9.TBH(티비에이치)글로벌

티비에이치글로벌은 중국 사업 철수설과 관련해 “TBH 홍콩(TBH HK)의 전환채권 상환을 위해 TBH 홍콩 지분 매각과 백가호(상해)시장유한공사가 보유한 중국 브랜드 매각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24일 공시했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TBH 홍콩은 2018년 12월 943만달러(한화 약 109억원) 규모의 전환채권을 발행했습니다. 2019년 3월에 그 일부를 상환했고, 잔액 상환을 위해 그동안 본사 사옥 매각 등을 통해 일부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티비에이치글로벌은 TBH 홍콩의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TBH 홍콩은 중국내 패션사업을 영위하는 백가호(상해)시장유한공사의 지분 100%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주식으로 보는 패션 뉴스 6월 마지막 주는 이걸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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