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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취업 시 확인할 사항!

패션취업-일반

by 패션커리어랩 2019. 6. 17.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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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션취업연구소입니다.

오늘은 중소기업 취업 시 확인할 사항에 대해 살펴볼게요. 

6월 중순이 지나면서 2019년 상반기 채용도 이제 마무리가 되어 가네요.

아직 좋은 소식을 듣지 못한 분들은 급한 마음에 중소기업도 살펴보게 되실 텐데요. 

중소기업 중에는 규모는 작지만 정말 좋은 기업들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어떻게 좋은 기업을 선별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하겠죠?

패션취업연구소가 이를 위해 5가지 기준을 마련했습니다. 

다소 주관적일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필요한 것들만 활용하며 참조하세요!

 

1. 급여는 연 2,600만 원 이상

제일 중요한 요소는 아무래도 급여일 것 같아요. 

일상생활을 영위하고 미래를 준비해야 할 돈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후 경력을 쌓아 이직할 때는 이전 연봉이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또한 현재 인상된 최저시급에 따르면 연봉은 2,400만 원은 이상으로 받아야 합니다.

그 이하라면 이는 여러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 거예요.

회사가 직원을 부품으로만 생각한다거나, 인건비를 최대한 아끼고 굴리려고 한다거나... ㅠㅠㅠㅠㅠ

직무에 따라 다르겠지만, 연 2,600만 원 이상의 급여라면 나쁘지 않은 조건입니다.

아니 대기업이나 중견기업과 비교하면 많이 부족하겠지만,

중소기업 중에서는 좋은 조건에 해당됩니다. ^^;;;

이에 덧붙여 퇴직금과 식대가 별도로 책정되는 곳이면 금상첨화겠죠!

야근수당까지 따로 챙겨주면 좋겠지만 그런 기업은 정말 드물어요..ㅠㅡㅜ

(일명 포괄임금제라고도 하죠..)

 

2. 자체 브랜드를 갖고 있는 기업

지원 기업이 자체 브랜드를 갖고 있다면 일단 일하는 환경이 수월해져요.

대기업과의 관계에서는 물론 을일 수 있는 상황이 있지만,

반대로 하청을 맞기는 경우 갑에 설 수 도 있기 때문이죠.

기업 운영의 주도성을 갖고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이직을 하며 면접을 볼 때 이전 기업이 자체 브랜드를 갖고 있으면

더 좋은 협상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업계가 아무리 좁다지만 패션산업에서 중소기업은 너무 많다 보니 

아무리 성과를 창출하더라도 브랜드가 알려져 있지 않으면 인정받기 어려워요.

이런 상황에서 작은 중소기업이더라도 단순히 OEM/ODM 방식이 아닌

자체 브랜드를 갖고 있다면 본인의 역량을 어필할 때 좋겠죠?

디자이너 직무에 계신 분들은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때도 훨씬 수월하실 거예요.

 

 

 

3. 집에서 가까운 직장

52시간 근무제가 도입된다 하지만 중소기업에서는 해당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야근하는 경우도 많고 늦게 퇴근하는 날도 많죠.

야근 수당을 따로 챙겨준다면 억울하지도 않겠지만 중소기업에 이를 바라기는...ㅠ

이런 상황에서 가장 큰 복지는 출퇴근 시간이라도 짧아야 하는 것입니다. 

같은 조건이라면 무조건 집과 가까운 기업에 들어가세요.

열심히 일한 당신, 저녁이 있는 삶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4. 매출은 높을수록 좋다! 영업이익은 3년 연속 +(플러스)인 곳으로

매출 단위는 기업의 규모를 암시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출액이 높으면 높을수록 좋겠죠?

하지만 많은 분들이 세세한 기업분석은 어려우시다 보니 그 이상으로 살펴보지는 않습니다.

매출액만큼 중요한 요소는 영업이익입니다. 

영업이익은 매출액에서 여러 비용들을 뺀 금액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영업이익이 남지 않는 기업들이 정말 많이 있습니다.

영업이익이 -마이너스라면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할 수 없다는 것이고

비즈니스 모델에 문제가 있거나 근무환경이 어려울 수 있다는 말이니 꼭 확인하고 가세요.

반대로 만일 관심 있는 기업이 3년 또는 5년 연속 영업이익이 상승하고 있다면? 

정말 큰 성장 가능성을 갖춘 회사라는 뜻이겠죠?

 

5. 퇴사율이 낮고 근속연수가 높은 회사

마지막은 오래 일하는 사람들이 많은 회사입니다.

사람들이 오래 다니는 데에는 분명 이유가 있겠죠?

퇴사율이 입사율보다 높거나 비정상적이라면 우리는 그 업무 환경이 얼마나 척박할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개인이 회사를 떠나는 이유야 가지각색이겠지만

이런 일들이 다수라면 믿고 거르도록 하세요. 

입사율이 반대로 더 높다면 기업이 현재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도 있죠!

하지만 퇴사율이나 근속연수를 어떻게 알 수 있냐고요?

취업 포털사이트에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끝으로 연봉정보와 입사율/퇴사율을 알 수 있는 사이트를 소개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취업 포털사이트 인크루트가 제공하는 오픈샐러리입니다. https://www.opensalary.com/

 

연봉정보, 입사지원 하기 전에 연봉정보를 확인하세요. - 오픈샐러리

입사지원 하기 전에 기업으로 검색해서 연봉정보를 확인하세요. - 오픈샐러리

www.opensalary.com

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다음에 또 더 좋은 정보 갖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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