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션취업연구소입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책을 하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패션을 공부할수록 더 많은 책들과 자료들을 살펴봐야 하는데요.
좋은 자료를 선별해 내는 것도 중요한 능력입니다.
여러 자료원들 중에서도 책은 두고두고 다시 살펴볼 수 있으며 지적 쾌감과 함께 준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처음에는 다 이해하지 못했지만 다시 보고 읽을 수록 그 의미가 보다 명확해지고 더 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죠.
관심으로서 패션을 공부하는 분들 또는 전공으로서 시작하는 분들에게
이번 포스트를 들어 소개해 드리고자 하는 책은 바로 <지식인의 옷장>입니다.
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수님이 책을 쓰셔서 그런지 책은 무엇보다 독자들을 배려하는 느낌이 곳곳에서 묻어납니다. 읽는 도중에 새로운 내용들이 많지만 거부감이 없는 걸 보면 그런 생각이 들죠.
책은 패션의 일상에서 출발하여 옷의 역사 그리고 브랜드와 아이템을 거쳐 나 자신에게까지 긴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졸업하고 이 책을 만났다는 것이 다소 아쉬움이 들 정도니까요.
학교에 다닐 때 이 책을 만났다면 공부를 좀 더 잘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ㅎㅎㅎ
패션을 처음 접한다면 누구나 궁금해할 만한 주제들을 다루면서도 무겁지 않고 부담 없이
그리고 재미있게 쓰고 있다는 측면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처음 패션을 공부하는 분들 그리고 주변에 그런 분들이 있다면 선물해 보는 게 어떨까요?
다음은 이 책의 대략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차례 부분입니다.
1부 옷장, 가까이 가기
Step 1. 패션은 판타지다
옷장의 성격:오글거림을 즐긴다
옷장의 무게:깃털보다 가볍다
옷장의 속도:현실을 넘어선다
옷장의 범위:제한 없이 섞는다
옷장의 자세:눈치 보지 않는다
Step 2. 패션은 여자다
옷장의 경계:상남자와 메트로섹슈얼
옷장의 주소:아무도 마이너가 아닌 곳
옷장의 명령:섹시해야 돼, 뭐든지
옷장의 주인:여자들이 지배한 역사
옷장의 도발:양복 입은 여인
2부 옷장, 제대로 알기
Step 3. 패션은 물결이다
1950년대:먼로냐 헵번이냐
1960년대:핵폭탄급 비키니
1970년대:야성의 히피
1980년대:마돈나와 파워숄더
1990년대:우울한 테리우스
2000년대:보헤미안의 엣지
2010년대:미니멀&스마트
Step 4. 패션은 반항이다
테디보이:사랑해요, 에드워드 형
모즈:그때도 요즘것들이 있었다
스킨헤드:땀이 나서 머리를 밀었어
이모키즈:‘이모’는 언제나 중2병
갱스터:쿨가이는 지우개를 챙긴다
힙스터:잡힌다면 힙스터가 아니다
Step 5. 패션은 돈이다
브랜드의 계보:블랙라벨의 위엄
럭셔리 브랜드:명품의 아버지들
SPA 브랜드:콘셉트보다 트렌드
인터넷 쇼핑몰:클릭에 빠지다
진화하는 소비자:고객은 똑똑하다
클래식과 패드:유행이 150년 지나면
3부 옷장, 가지고 놀기
Step 6. 패션은 이름이다
점퍼:‘잠바’ 달라면 무엇을 줄까
빈티지:과거는 현재를 유혹한다
블레이저:남자는 ‘마이’를 입는다
트렌치코트:군대에서 태어난 옷들
팬츠:바지의 길이와 폭에 대한 고찰
시스루:비침의 역설
카디건:귀족들의 패션
모자와 신발:끝에서 끝까지
Step 7. 패션은 궁합이다
색:패션의 강력한 기초
키:작아도 좋아
선:줄무늬로 속여라
니트:같은 옷 다른 느낌
끈:있다 없으니까
조합:모피코트에 스니커즈를
뱅헤어:귀엽거나 강하거나
태도:패션은 애티튜드다
☞쿠팡 지식인의 옷장 구매 바로가기:https://coupa.ng/bhepuT
세계를 누비는 한국 패션인들에 대한 책 <패션코리아, 세계를 움직이다> (4) | 2019.05.27 |
---|---|
패션채용 리스트 정리 <5월 다섯째 주>(5/30 추가 업데이트) (2) | 2019.05.27 |
주식을 통해 살펴본 패션 뉴스(2019년 05월 넷째 주) (0) | 2019.05.22 |
(마감)잡아바에서 무료 자소서 컨설팅 진행 중입니다.(~5/19) (0) | 2019.05.17 |
나만 알고 싶은 취업에 도움되는 콘텐츠?! (1) | 2019.05.17 |
댓글 영역